한전미디어콘텐츠 공모전 일러스트부문 대상 강가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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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미디어콘텐츠 공모전 일러스트부문 대상 강가진 양
  • 최지우
  • 승인 2018.02.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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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 에너지 생태계 미래 표현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출신 강자진(28세) 양이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공모한 한국전력미디어콘텐츠공모전 디자인 일러스트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지역사회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지난달 12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 미디어콘텐츠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전력미디어콘텐츠공모전은 국민과의 감성 소통과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미니영화, 사진, 디자인 등 3가지 부문에 걸쳐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은 미니영화 263건, 사진 1175건, 디자인 226건 등 총 1664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전문가와 네티즌의 심사를 거쳐 미니영화 21건, 사진 44건, 디자인 27건 등 92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3개 부문 대상과 금상·은상·동상 수상자 25개팀 50여명이 참석했다

강가진 양은 디자인 일러스트 부분에서 ‘푸른 세상을 여는 단축키 Ctrl+Energy' 로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

디자인은 4차 산업혁명시대, 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 에너지의 변화, 드론, 로봇, ICT융합기술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전력공급 서비스, ESS, 전기차, SG, 신재생 등 에너지산 사업을 자유로운 아이디어로 이미지화, 에너지 신기술 개발과 실현을 위한 인류의 창조 혁신노력, 빛가람 에너지밸래의 미래와 일상의 모습 등이 응모요강이었다.

강가진양의 ‘푸른세상을 여는 단축키 Ctrl+Energy' 는 응모요강에 가장 부합한 주제로 꾸며졌으며,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자진 양은 “스마트하고, 효율적, 친환경적인 에너지 생태계의 미래를 '푸른 세상을 여는 단축키, 컨트롤+에너지'라는 컨셉을 통해 이미지화 했다. ENERGY 글자 위에 표현된 미래사회는 인공지능을 통해 에너지와 연결되고, 필요한 에너지를 계기판의 단축키를 통해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음을 표현했다” 며 “평상시 공모전 위주로 활동하며 몇몇 공모에 응모했는데 이번 좋은 성적을 내게 되었다. 주어진 주제를 해결하는데 흥미를 느끼고 좀 더 강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다. 앞으로 UI나 모바일 웹 디자인을 계속 할 계획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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