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MBC 사장에 김영석 전 목포MBC 경영국장이 선임됐다.
목포 MBC 김 사장은 1987년 입사했으며 2007년 경영국 총무부장, 2008년 경영국 경영관리부장, 2010년 경영국 경영심의부장을 거친 뒤 2011년 경영국장을 지냈다.
최승호 MBC 사장은 “MBC를 재건하고 서울 MBC와 지역 MBC간 소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인사들을 선임했다”며 “지방분권 시대에 지역MBC가 지역 언론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목포 MBC는 김 사장이 취임함에 따라 다시 정상적인 뉴스를 보도하게 됐다. 이들은 뉴스 중단 5개월만에 정상화 되며 31일 보도를 시작으로 재건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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