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수산정책자금 건전 운용'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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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수산정책자금 건전 운용' 전국 1위
  • 최지우
  • 승인 2018.02.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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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정책자금 작년 284억 전년비 48억 증가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수협은 '2017년도 회원조합 수산정책자금 건전운용 종합 캠페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수산정책자금'이란 수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사업자의 추천 등을 받아 수협이 어업인, 수산업자 및 단체 등에게 지원하는 자금으로, 정부의 수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정책의 일환이다.

목포수협은 그 동안 조합원 및 영세어업인과 수산단체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수산정책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해 높은 평점을 받았다.

수산정책자금의 경우 2016년 236억원에서 2017년 284억원으로 48여 억원 증가했다.

또 평가 항목인 영세어업인과 기타수산정책자금, 농신보담보대출, 연체율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평점 136.56점으로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목포수협은 조합과 직원이 각각 수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300만원의 포상금과 해외여행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목포수협의 수산정책자금은 상품별로 특별사료구매자금에서 7억3500만원, 수산업경영인육성자금대출에서 32억9100만원, 귀어업인창업지원시설자금대출에서는 7억6000만원, 양식시설현대화자금대출에서는 2억2000만원 각각 순증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조합별 전국 순위는 1위 목포수협, 2위 보령수협, 3위 완도금일수협이 차지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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