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목포유치 시민위원회 27일 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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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목포유치 시민위원회 27일 사무실 개소
  • 최지우
  • 승인 2018.02.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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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목포 평광서 1만인 목포시민 범서명 운동 벌여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한전공대목포유치 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원회)가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했다.

시민위원회는 목포각계 각층과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한전공대 목포유치 활동을 위해 오는 27일 목포 연일빌딩에 사무실을 마련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민위원회는 이 날 개소식에 박지원·윤소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단체장 후보들을 모두 초청하여 지역정치권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시민위원회는 그동안 한전공대 목포유치 활동이 정식적인 공문수발 등의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사무실 공간 마련을 논의하여 왔다. 공동대표들이 보유하고 있는 사무실 공간 활용방안과 시민단체 간 협력을 위한 지역시민 단체 공간 공동 활용방안, 그리고 제3의 새로운 공간을 임차하는 방안을 두고 논의했었다. 위원회는 시민 단체 간 협력을 이끌어내고 시민운동의 경제적 측면도 고려하여 목포 백년회 사무 공간 중 일부를 활용하는 방안에 협의하였다.    

이정상 시민위원회 대변인은 사무실 개소식의 의미를 “시민들과의 지속적 소통과 지역 시민단체간 상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정치권의 이해와 협력을 한데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위원회는 개소식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치권 참여 인사 분들에게 발언기회도 줄 예정이어서 지역정가의 한전공대 목포유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정도가 표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시민위원회는 사무실 개소에 앞서 지난 18일 목포평화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한전공대 목포유치를 위한 목포시민 범 시민운동을 벌이며, 1만 목포시민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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