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잠재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8월8일이 '섬의 날'로 제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서개발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중국과 일본의 남중국해 분쟁처럼 영토로서 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관광, 생태, 문화 자원의 보고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가치와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섬의 날 제정은 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바꾸고 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철기자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