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주 브랜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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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주 브랜드 공모
  • 류정식
  • 승인 2018.03.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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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030만원…3월 16일까지 접수

[목포시민신문=류정식기자]보해양조(대표 임지선)는 올해 전라도 정도 1000년을 맞아 '전라도 정도 천년 보해 기념주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네이밍과 브랜딩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네이밍 부문은 보해가 만드는 정도 천년 기념주 이름을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1000y-bohae.co.kr)에 접수하는 방식이다.

전국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100만원 등 총 24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접수는 2월26일부터 3월16일까지다.

브랜딩 부문은 소주라벨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광주와 전남북에 거주하는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다.

대상 1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보해양조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총 상금은 790만원으로 접수는 2월19일부터 3월16일까지다.

보해는 천년 기념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광주시에 전남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지역에서 68년 동안 좋은 술을 만들어온 보해양조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주를 만들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라도 정신과 문화를 담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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