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박차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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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박차 가한다
  • 류용철
  • 승인 2018.03.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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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코디에 이충기 교수 위촉…내실화 전문성 확보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목포시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2017년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의 총괄코디네이터(MP)로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이충기 교수를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수는 도시재생에 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로, 현재 서울시 세운상가재생, 가락시장현대화 등 다양한 사업의 총괄코디와 기획감독을 맡고 있다.

또 서울시건축정책위원, 서울시도시건축공동위원 등 건축 정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생 건축 분야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총괄 코디네이터는 뉴딜사업의 지침과 도시재생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시재생의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이다. 사업의 총괄 조정과 용역 관리, 사업시행 주체 및 연계사업 발굴, 갈등 조정 등 사업전반에 대한 중요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시는 앞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창권 '1897개항문화거리(29만㎡, 총 326억5000만원, 5년)'와 서산권 '바다를 품은 행복마을 만들기(10만㎡, 총 266억원, 4년)' 등 2곳이 선정됐다..

시는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내실화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건축, 주민커뮤니티, 문화예술, 역량강화교육 등 분야별 코디와 자문 그룹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지역 활동가를 집중 육성해 주민과 소통하며 숙원과 현안을 개선할 계획이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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