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국회의원 총학회장 등 30여명 참석 눈길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종국)는 지난달 28일 목포헌혈의 집에서 윤소하 국회의원 홍석 총학생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랑 헌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대 출신을 아우르는 졸업 동문, 재직 동문, 재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위급한 환자를 위한 혈액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인 헌혈을 통한 혈액 기증으로 생명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활동을 펼쳤다.
김종국 총동문회장은 “올해 목포대 동문들이 펼치는 지역사랑 실천 활동의 첫 시작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랑과 모교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 목포캠퍼스에서 개최된 목포대-윤소하 의원 공동주최 목포대 의대 설립 토론회에도 참석해 열악한 지역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목포대의 역할과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한편 목포대 총동문회는 다음행사로 5월 중 유달산 일원에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기원 웰빙걷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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