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 예비후보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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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예비후보 이모저모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8.04.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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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편집국]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두 번째 공약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해양레저스포츠산업을 적극 육성해 목포가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해양레저스포츠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해양레저스포츠 전문학교를 설립하고 해양레포츠 활성화와 관련 산업육성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해양레저스포츠 전문학교는 교육훈련, 전문지도자 양성, 장비수리기술,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전국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해양레저장비 제조수리 전용단지 조성과 창업 인큐베이터를 통해 청년 창업 등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해양레저스포츠 훈련을 위해 영산강과 평화광장에 수상레저와 해양레저훈련센터를 각각 설치해 강과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스키, 카약, 카누, 조정,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보트와 요트 등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해상스포츠안전구역을 지정해 운영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전체 관광의 50%를 차지하는 해양관광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천혜의 조건을 갖춘 서남해안의 해양관광자원을 잘 개발하고 활용한다면 목포가 전국 최고의 해양스포츠도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한창 목포시장 예비후보 “목포혁신 5대정책 발표”

김한창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6일 목포일상의 변화를 가져올 '완전히 새로운 목포 일상혁신 5대 정책'을 발표했다.

김한창 예비후보가 밝힌 5대정책은 정치분야, 경제분야, 교육분야, 문화분야, 복지분야에 한 가지씩 핵심공약을 담았다.

정치분야는 ‘주민 시정 의무참여제’로 일종의 미국식 배심원제를 도입해 시민들이 시정을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감시하는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경제분야 핵심공약으로 일명 ‘목포 장보고 프로젝트’로 청장년층의 중국 및 동남아 무역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수산물을 중국과 동남아에 지역의 청장년층이 주축이 된 무역인프라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한창 후보는 교육분야 핵심공약으로 목포교육 고민포털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중국 및 동남아 언어 특성화 교육을 지향해 중국어 및 동남아 언어 학습센터 및 온라인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분야는 강강술래가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됐던 것처럼 ‘향토예술인 처우개선 및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관광정책으로 ‘아시아 인크레이브(asia enclave)’ 정책을 추진해서 목포가 아시아의 심장으로 아시아의 허브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한창 후보는 복지보육 분야의 핵심공약으로 ‘보육협동조합 즉각지원제’와 ‘어르신 봉양 협동조합 우선지원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기동 목포시의원, 목포시장 출마 선언
 
최기동 목포시의원이 6·13 지방선거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6일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그네 정치 시대를 끝내고 변화와 도약의 미래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무안반도 통합을 위해 재출마 없는 단임시장을 하겠다"며 시민 행복과 신설, 아이 키우기 좋은 목포를 위한 키즈존 확대, 대규모 수산물 가공단지 조성 등의 공약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목포 덕인고 교사 출신으로, 목포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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