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원산동 무지개작은도서관이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 작가들의 모임’인 창비 글쟁이가 주최하고, 창비 출판사가 후원하는 작가 재능기부 강연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창비 글쟁이와 함께 하는 꿈판! 이야기판! 강연마당’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원산동 무지개작은도서관(연산주공3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서 진행된다.
채인선 작가가 저학년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책읽기와 진짜 주인이 되는 법’을, 김미애 작가가 고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야 놀자 - 진짜 괴물은 누구?’를 강연하는 등 정제광, 장수민, 조규영 작가를 포함해 5명의 유명 동화책 작가들이 강연회를 펼친다.
황용규 원산동장은 “무지개작은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작가 강연회를 통해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늘 책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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