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천 살리기 운동 지원 조례 제정 등 수질개선 앞장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전남도의회 배종범의원(민주평화당, 목포5)은 16일 목포 남도에코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한국강의 날 전남 목포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전남 강·하천 살리기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강살리기 네트워크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배 의원은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남 강·하천 살리기 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환경 보전 활동이나 오염 또는 훼손 감시 활동 등을 하는 민간단체에 재정적 지원할 수 있는 근
거를 마련했다.
또한 전남 강·하천 살리기 운동 지원 위원으로서 전남 도내 강과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관리 보전하기 위해 영산강 부유쓰레기 및 수중쓰레기 수거운동, 세계 물의 날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을 통해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배종범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우리 지역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공로패를 받게 돼 감사하다”며 “깨끗한 강과 하천은 후손들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꼭 보존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강·하천 살리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용철기자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