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4선거구(옥암동, 상동, 삼향동) 도의원 정의당 박권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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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4선거구(옥암동, 상동, 삼향동) 도의원 정의당 박권철 후보
  • 이효빈
  • 승인 2018.05.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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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세력 허물기 위해 출마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 출마의 변

‘정치는 왜 유쾌하지 못할까’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할 순 없을까’

늘 나 자신에게 스스로 질문하는 내용이다.

우리 사회는 촛불혁명으로 부정부패한 정권이 무너지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나라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정치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유쾌한 정치! 행복한 동행을 꿈꾸는 촛불집회 사회자 박권철은 아직 한 번도 넘어서지 못했던 지역 기득권 세력의 공고한 벽을 허물기 위해 도의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 주요경력 및 이력

청년시절 목포대학교에서 민주화 운동을 시작하며 수배와 구속을 경험하면서 스스로에게 다짐했던 것은 결코 지금의 마음을 잊지 말고 개인의 욕심을 채우지 말자는 것이었다. 대학 졸업 후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진보적 정치를 실현하는데 방관하지 않았고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진보적 의제 실현을 위해서 필요한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해왔다.  2016년 10월부터 시작된 박근혜 탄핵을 위한 목포지역본부에서 진행한 촛불집회에서 사회를 맡아 많게는 4천여명 적게는 500여명의 시민들과 촛불혁명의 승리를 가져오는데 함께 했다. 지금은 목포대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을 거쳐 부회장으로써 목포대학교와  동문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대표공약 세 가지

가장 먼저 생각하는 공약은 주민의 삶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다.

둘째, 지역 경제활성화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화폐의 도입이다.

셋째, 청년의 실업문제는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이기도 하다. 공공기관 청년고용할당제가 현재 3%이다. 이를 5%로 높여 청년 실업문제를 공공기관에서부터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후보자가 생각하는 목포지역의 현안은?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이야기하는 것이 조선산업의 사양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이다. 위기의 조선산업을 살리기 위한 출구 마련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인구밀집도가 대단히 높아 목포 곳곳에서 발생하는 주차난이다. 초기 도시개발 시점에서 계획된 비좁은 도로로 인해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공공 주차시설의 부족으로 주민들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목포의 특성을 파악하여 효과적으로 주차난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 전남도청이전 10년을 맞이했다 전남도의원이 된다면 목포시와 전남도의 가교 역할은?

도의원은 목포를 대표하여 전라남도 의회에 진출하는 것이다. 전남 제 1의 도시였던 목포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가 극에 달하였다. 이러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연계를 위한 가교의 역할을 하겠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유쾌한 정치! 행복한 동행을 꿈꾸는 도의원 후보 박권철이다. 나는 지금까지 나의 개인적 정치 욕심때문에 유,불리를 따지며 이 곳 저 곳을 기웃거리며 살아오지 않았다.
오로지 한 길만을 걸어온 정의당 박권철의 승리는 우리 지역사회에 만연하게 뿌리내린 기득권 정치세력을 극복하는 새로운 정치의 시작이 될 것이다.
촛불사회자 박권철, 선거운동 기간에 만났던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을 기억하고 있다. 잡았던 손 놓지 않고 저를 지지해 주신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처음 마음 끝까지 변함없이 함께 하겠다.
정리=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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