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목포 전남도의원 5선거구 예비후보 전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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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목포 전남도의원 5선거구 예비후보 전경선
  • 이효빈
  • 승인 2018.05.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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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의 목포시의원 경험, 전남도정에 실현하고 싶다“

  - 출마의 변

 

“목포를 떠나지 않고 목포를 위해 나름대로 헌신해 왔습니다. 재선 목포시의회 의원이라는 8년의 지방의회 경험을 살려 전남도정에 지역발전 비전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하당신도심은 지난 90년대 신도시 개발로 조성된 지역으로 주요 상권 중의 하나입니다. 이제 하당지역은 목포발전의 중추신경으로서 서쪽의 원도심과 동쪽의 남악신도심을 아우르며 발전하는 균형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저는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목포시의회 의원으로서 2차례 8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왔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목포시의회 의원으로서 목포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목포시민의 숙원사업 추진에 매진해 왔습니다.

이런 소중한 경험과 의정활동이 저로 하여금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지방분권이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민과 지역을 위한 봉사자는 어떤 마음자세로 임해야 하는지도 알았습니다.

4년 전 전남도의원 선거에서 애석하게 석패했지만, 저는 더 열심히 분발하라는 지역민들의 채찍으로 알고 지난 4년을 준비해 왔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대개혁과 공정한 사회를 위해 저도 대열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집권당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서 촛불혁명이 만들어 낸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국민 승리를 위해 전남도의원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잊지 않겠습니다.

이런 모든 저의 경험과 소신을 이제 전라남도 도정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목포의 도약의 축은 하당과 옥암 신도시입니다. 하당 신도심이 균형추 역할을 하면서 서쪽으로는 목포원도심, 동쪽으로는 옥암지구와 남악지구가 발전해야 합니다. 향후 무안반도 통합이 성사되면 하당신도심의 역할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친수공간과 많은 주민들의 생업인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옥암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전남도의회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 주요 경력 및 이력

 

이제까지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목포청년100인포럼을 비롯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단체활동에서부터 직접 몸으로 뛰고 땀흘리는 봉사활동까지 주민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지역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사항과 현안을 찾아 주민들과 만나며 소통해 왔습니다. 생활정치도 마찬가지로 주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주민들 눈높이, 주민들 입장에서 섬기고 봉사할려는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동안 경험하고 체험한 목포시의회 의정활동을 교과서 삼아 전남도의회에서 목포를 일자리가 늘어나고 어르신에서 젊은이들까지 행복하고 안전하며 희망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대표 공약 3 가지

 

지방의회 의원은 집행기관이 아닌 견제와 감시기관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겠다고 쉽게 약속하는 것은 지역민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남도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차원을 넘어 전남도정에 좋은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는 전남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공부하고 연구하며 지역민을 섬기는 지방의원이 되겠습니다. 지역민들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전남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발로 뛰는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목포시정과 전남도정이 잘 조정되고 통합되는 조정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공약1. 교육환경개선

공약2. 하당신도심 공동화현상 대책마련

공약3. 옥암지구 주거환경 개선

공약4. 안전한 동네 만들기

 

 

 

 

- 후보자가 생각하는 목포지역 현안

 

하당신도심은 목포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중추이자 중심축입니다. 목포의 역사를 보더라도 항구쪽인 서쪽부터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해 계속 동쪽으로 확장해 왔습니다. 하당신도심은 지난 90년대초에 조성됐습니다. 많은 새로운 상권이 조성됐고 젊은이들이 몰리는 새로운 문화도 만들어졌습니다. 목포 어느 지역보다도 활기가 있고 규모가 있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현안과 과제가 있습니다. 상권의 활성화인데 앞으로 임성지구가 개발되고 남악지역 오룡지구가 조성되면 공동화 현상을 막아야 합니다.

목포 전체적인 문제는 인구유입이 쉽지 않고, 앞으로도 기대할 만한 유입요인이 많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당 신도심이 있습니다. 앞으로 임성지구와 남악오룡지구가 추가로 조성됐을 때 목포 안에서 인구의 이동이 예상됩니다. 이러했을 때 하당신도심의 상권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전남도의회에서 하당 상권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 보장,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전남도 차원의 정책을 이끌어내고 제도적인 장치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특히 새로운 주택단지 개발에 따른 하당지역 공동화 현상을 예방하고 상권이 활성화되는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또한 하당신도심을 외래 관광객들로 붐비는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평화광장이 지금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지역민들의 웰빙공간이자 각광받는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전남도 차원의 정책을 입안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당 등 시설현대화와 편의시설 확충에 관심을 갖고 매진하겠습니다.

하당 신도심의 청사진은 구도심과의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사례로 평화광장 친수공간을 활용해 국제규모의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하당상권의 활성화를 꾀하겠습니다.

빈틈없는 복지시책을 위해 다문화, 한부모가정 보육서비스 지원 및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지원을 전남도 차원에서 확대하겠습니다. 어르신돌봄 복지서비스도 수요자 요구에 맞게 개선할 것입니다.

시민 생활안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남도 차원의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CPTED) 확산을 통한 우범지역 개선과 안심귀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전남도 차원에서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유치원, 초·중·고교 주변 위해시설을 제거할 것입니다.

하당신도심 지역의 병원, 학교, 숙박시설,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취약성 점검 강화 및 개선에 주력하겠고 평화광장에 들어설 해양레포츠센터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목포평화광장을 해양레저와 안전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하고 계류시설, 수상안전 체험교육장, 편의시설,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목포시와 전남도의 지원을 이끌어내겠습니다.

 

- 전남도청 이전 10년, 전남도의원이 된다면 목포시와 전남도의 가교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가?

 

10년 전 전남도청이 목포로 이전하기 전부터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 주민들은 기대와 희망이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런 기대와 희망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남악에 새로운 도시가 형성되고 침체된 목포가 활기를 띠기도 했습니다. 물론 목포가 동쪽으로 외형확장은 불가피하며 도시규모가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도시를 역동적으로 만드는 성장동력이 없는 실정입니다. 전남도청이 왔다고 모든 필요충분조건을 갖추고 완결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 지방분권은 지역의 운명과 미래 청사진을 지역민 스스로 정하고 추진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입니다.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다되고 있지만 실속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지역에 대해, 지역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연구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방의회 의원들이,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유권자의 표를 의식해서 당장 눈 앞에 보여지는 것에만 집중한 나머지 장기적인 청사진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전남도와 목포시가 공동운명체로서, 전남도정 차원의 장기적인 목포발전 비전을 마련하고 전남도정에 이런 것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발전 전략은 장기적인 과제와 함께 이를 현실화 시키기 위한 단기과제들도 마련해야 합니다.

제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면 목포발전 비전과 전남도 발전 청사진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해서 큰 발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이번 6.13 지방선거는 아주 중요한 선거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호남의 일방적 지지에 조금은 역차별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문재인 정부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우리 국민들의 속을 후련하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우리 전남의 지역민들의 마음과 한을 풀어 주는 듯합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를 총리로 발탁하면서 우리 호남과 전남 그리고 우리 목포의 발전은 담보 되는듯합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지역을 발전시킬까?” 우리의 몫입

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이 해낼 수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인 우리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십시오. 집권여당의 힘으로 목포 발전 이루어 내겠습니다.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축제의 장입니다. 지역과 사회를 위해 주ㄴ민들을 대표해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주민들이 생업과 각자 일을 위해 바쁜 일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4년에 한 번씩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소수의 사람들의 의해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 참여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지역을 위해 일할 참 일꾼을 뽑는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주요이력

제8,9대 목포시의회 의원

문재인대통령 후보 전남선거대책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사무총장(전)

목포청년100인포럼 자문위원

하당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대형쇼핑몰입점반대 추진위원장

재목신안군 청년회장(전)
정리=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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