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제2선거구 전남도의원 평화당 최영수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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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제2선거구 전남도의원 평화당 최영수 예비후보
  • 이효빈
  • 승인 2018.05.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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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주민간 소통하는 전문가 필요

- 출마동기

금년에 개통될 새천년대교는 신안발전의 촉매제가 되어, 제2의 중흥시대를 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새천년대교의 개통 이후 지자체와 군민들의 일관성 있는 노력 여하에 따라 신안의 미래가 힘차게 도약하느냐, 아니면 대대로 물려받은 낙후의 그늘에 주저앉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방향타가 될 것이다.
이제 신안은 모든 군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사람 중심의 지방정치가 필요할 때 이다. 지방분권 시대가 되면서 지자체의 권한이 지금보다 한층 커지고, 이에 대한 도의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할 시기이다. 향후 도의원은 지자체 운영에 대한 감시 기능과 지역주민의 민의를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주민과의 소통과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도의원이 필요하다.
신안의 희망찬 내일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막중한 시대적 책무를 수행하는데 혼신의 열정을 바치기 위해 이번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경력
문태고 졸업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장
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
(사)목포포럼 상임대표
민주평화당 문화관광특별위원장
세한대학교 교수 재직
한중문화협회 목포지회장 역임
 
- 후보자만의 강점

이번 6.13 지방 선거에 출마하신 모든 분들이 고향 발전과 각 분야에 특별한 강점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어르신, 여성, 다문화 등 복지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어르신을 모시는 효와 예의 사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공약의 제1순위도 어르신 공경군을 만들겠다. 대학에서 이 분야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다.
둘째는 해양관광전문가로 30년 이상을 행정과 연구 활동을 해왔다. 한국관광공사와 학계에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신안 섬을 잘사는 고향으로 만들 수 있는 전문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다. “2030 신안, 섬 문화 엑스포” 유치는 해양관광전문가로서 실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주민과의 약속이다.
셋째로는 교육 분야이다. 후보자는 부부교사로서 교육현장에 대해 많은 것을 듣고 있다. 섬지역 맞춤형 교육복지와 지원 통합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섬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근무 선생님 우대를 위한 섬지역 교육진흥 조례를 제정해야 하겠다.

-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

신 농어촌을 위한 섬 관광 전문가로서 살맛나는 신안 4대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첫째 전략은 어르신이 공경 받는 살맛나는 신안을 만들겠다. 마을마다 어르신 행복센터를 건립하겠다. 또한, 여성복지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다문화복지 등 행복한 복지 신안을 약속했다.
둘째 전략은 신 농수축산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군민들의 실질적 소득창출과 잘사는 신안을 만들겠다. 안좌섬은 김환기 화백의 생가마을인 읍동 인근을 김환기 마을 조성과 창마, 마명, 마진 등 말 문화의 연관성을 발굴하여 말 테마파크 건립 등 말 산업 육성, 팔금섬은 친환경 생태 한옥치유센터 마을 조성, 장산섬은 장산 호피와 해남 화원을 잇는 대교를 국도로 신설하여 남부권 교통 및 관광의 요충지로 발전시키고, 수질정화 등 첨단 새우양식 기법을 도입, 신의섬은 “신의 한 손, 게르마늄 소금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하의섬은 국제평화, 분쟁 조정을 위한 국제회의장 등 김대중 국제평화센터 건립 추진, 비금섬은 섬초를 활용한 ”뽀빠이 시금치 섬초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도초섬은 친환경 시금치, 천일염 특화 단지 조성하고, 해상 운반비 지원 및 절감 등을 통해 품질 향상과 경쟁력 향상, 흑산권은 해양관광 종합 마린센터와 대규모 바다목장을 건립하고, 목포, 인천-제주 페리 중간경유지 항로 신설, 가거도에 세계바다낚시대회 유치 등 섬별 특화 전략을 수립하여 섬 이미지를 개선하고 살맛나는 신안을 만들겠다.
셋째 전략은 신안 신 물 불 발을 완전히 해결하겠다. 물은 중심도서와 가거도 등 낙도에 광역상수원 및 다목적 저수지 개발, 불은 신안의 첨단 해양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여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인 바닷물을 활용한 염분차발전소 건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연구소 유치, 발은 하의·장산·신의·비금·도초·흑산권에 외지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안여객선 해상교통요금을 연안여객선 대중교통 고용제로 전환 및 신안 특산품 운송가격 지원제도를 마련하겠으며,  신안특산품의 가격과 품질을 비교우위의 특산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넷째 전략은 최근 ‘섬의 날’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계기로 ”2030 신안, 세계 섬 문화 엑스포“를 유치하겠다. 동 엑스포 유치를 통해 신안 다도해가 세계적인 명품 생태해양?치유관광지가 되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신안,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신안, 관광객이 넘쳐나는 신안을 만들겠다.

- 지역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그동안 선거에서 나타난 대결과 대립 그리고 분열보다는, 신안발전의 열망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통합의 리더십을 구현하고 싶다. 항상 주민을 위해 낮은 대로 임하는 자세로 포용하고 수용하며 토론하는 소통의 도의원으로 주민 한 분 한 분 소외되지 않고, 마을 어귀 어느 한 곳도 차별받지 않도록 꼼꼼하고, 세밀하게 직접 챙기는 도의원이 되겠다.
미래의 희망이 넘치는 신안, 관광전문가 최영수가 살맛나는 신안을 꼭 만들겠다.
정리=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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