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의 변을 말해달라
지역의 특성이 절반은 원도심, 나머지 절반은 신도심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죽교동에는 덕인고등학교를 비롯해 많은 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그로인해 학교 주변에 대한 규제가 심해서 다른 곳에 비해 지역이 낙후되어 있다.
지역 현안 문제들을 그동안의 시의원을 해본 경험들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해결해 보고자 출마하게 되었다.
- 주요 경력 및 이력
① (사)한국중소기업 목포이업종 교류회 초대회장
②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총재보좌역임
③ 생활체육 목포시 볼링연합회 회장(전)
④ 재목해남향우회 회장(현)
⑤ 목포 동초등학교 운영위원(현)
⑥ 제7,8,10대 시의원, 현 목포시의회관광경제 위원장
- 대표공약 3가지
지역구 현안사업으로는 미완료된 도시가스 사업을 빠른 시일내에 완료하겠다. 지역 인프라를 토대로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맞춰 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또한 정화조를 없애는 BTL사업을 확충해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면도로의 주택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면도로 주차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 후보자가 생각하는 현재 목포지역 현안은?
현재 목포지역의 현안문제는 크게 대양산단 분양과 더불어 대출금 상환이 임박해진 것을 중요한 문제로 들 수 있다. 그리고 올 8월 개통 예정인 해상케이블카 관련해서 목포를 찾는 여행객들을 맞이할 리조트, 팬션 등 가족단위 숙박시설의 공급이 필요하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교육환경개선 문제입니다. 먼저 초?중?고생을 위한 학교내 북카페 설치를 제안한다.
-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중 목표를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한 활동은?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올 2학기부터는 전면 실시하도록 예산 12억을 확보의결한 것과 도시가스 보급을 연도별 계획에 의거 100% 해냈다. 그리고 북항동 노을공원 주차장을 여러 차례 중앙부처에 건의하였고 시정질문을 통해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산정동 웰빙공원에서 11번째 ‘기차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상설 공연장을 건립하고 있으며, 중앙하이츠 옆에 산정체육공원을 만들어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30년동안 자동차 공업사를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사업에 성공하였다. 당선이 되면 지역주민을 섬기는 꼼꼼한 의정활동을 하겠다.
정리=이효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