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기초단체장 경쟁률 3.3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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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기초단체장 경쟁률 3.3대1
  • 이효빈
  • 승인 2018.05.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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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741명 출사표…2014년 선거와 비슷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광주 229명, 전남 741명(이상 국회의원 선거 포함)이 등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5일 광주와 전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바른미래당 전덕영, 정의당 나경채, 민중당 윤민호 등 후보 4명이 등록했다.

전남지사 선거에는 민주당 김영록, 바른미래당 박매호, 민주평화당 민영삼, 정의당 노형태, 민중당 이성수 후보 등 5명이 출정했다.

교육감 선거에도 광주 이정선·장휘국·최영태, 전남 고석규·오인성·장석웅 등 3명씩 등록을 마쳤다.

광주 5개 구, 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 출마자도 확정됐다.

광주에서는 남구 4명, 동구·광산구 3명씩, 서구·북구 2명씩 모두 14명이 등록해 전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 시장·군수 선거에는 모두 73명이 등록해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무안 6명, 담양·신안 5명, 목포·광양·곡성·보성·진도·영암이 4명씩으로 많았다.

20명을 뽑는 광주시의회 의원 선거에는 47명이 등록해 2.4대 1, 52명을 뽑는 전남도의회 의원 선거에는 115명이 등록해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별도로 3명을 뽑는 광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12명, 6명을 뽑는 전남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16명이 등록했다.

20개 선거구에서 59명을 선출하는 광주 구의원 선거에는 118명이 등록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9개 선거구에서 211명을 뽑는 전남 시·군의원 선거에는 455명이 등록을 마쳐 경쟁률은 2.2대 1이다.

9명을 선발하는 광주 구의원 비례대표에는 29명, 32명을 선발하는 전남 기초의원 비례대표에는 72명이 등록했다.

지난 6회 지방선거 당시 광주시장 경쟁률은 6대 1, 전남지사 경쟁률은 3대 1이었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광주 3대 1, 전남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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