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의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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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의 어록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8.05.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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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삶의 자세에 있어서도 대소, 완급, 경중 등을 균형 있게 판단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것이 인생의 성공길이다. 독서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정독을 하되, 자기 나름의 판단을 하는 사색이 꼭 필요하다. 그럴 때만이 선인들의 생각을 더 넓고 깊게 수용할 수 있다.

△시작은 흥미를 갖는 것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일에 흥미를 가져야 한다. 그것이 시작이다. 흥미가 한 분야로 집중되면 그것을 관심이라고 한다. 관심을 체계화시킨 것이 연구다. 인류의 진보에 기여한 위대한 사상과 업적도 실은 이처럼 흥미를 갖는 아주 단순한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사소한 것이 큰 것이다.

큰일을 생각하면서도 사소한 표현 하나하나에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는 세심함. 이러한 태도가 큰길을 가는 사람의 올바른 자세다.

△전진을 위한 두 개의 수레바퀴

주어진 상황을 바꿔보려는 변화에 대한 인간의 끝없는 열망이 역사의 진보를 가져왔다. 보수도 필요하지만, 개혁도 필요하다. 보수와 개혁은 전진을 위한 두 개의 수레바퀴와 같다.
<자료제공/신재중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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