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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회의원 3년간 특활비 국회 최다1위 등극 내역은 의문 박지원 5억9천 사용
류용철  |  ryuchul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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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15: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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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국회의원 특수활동비의 폐쇄성, 적정성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2011년부터 3년간 국회 특수활동비 240억 원에 대한 유의미한 분석 결과가 제시돼 주목된다.

5일 SBS는 자사 데이터분석팀이 공개된 국회 특수활동비 자료를 수령인별로 분석한 결과 같은 기간 특활비를 1원이라도 받은 사람은 모두 3,889명이며, 중복된 이름을 빼면 298명이라고 전했다.

특히 국회 직원이나 당직자 빼고 실명 확인된 국회의원들만 고액 순으로 정리한 결과, 박지원 현 민주평화당 의원이 3년간 5억 9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고 방송은 전했다. 당시 민주당 비대위 대표, 원내대표 등 당직을 맡으면서 교섭단체 대표 몫으로 5억 3천만 원을 받은 게 컸다는 점과 함께, 박지원 의원 측이 정책연구비와 활동비로 썼고 개인적 사용은 없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그 다음은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5억5천8백여만 원, 전병헌 전 의원 3억 8천만 원 순이다.

김진표 의원은 원내대표 몫에다 지방재정특위 위원장 활동비 명목으로도 10번에 걸쳐 5천8백만 원 정도를 받았다. 김 의원도 앞서 박지원 의원과 비슷한 내용의 해명을 전해왔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방송은 그러면서 특이하게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 의원들 실명이 상위권에 없었다며, 범위를 넓혀보니 새누리당 당직자로 추정되는 이 모 씨가 교섭단체 활동비로 54번에 걸쳐 약 2천5백만 원씩 모두 13억 9천만 원을 받아갔다고 전했다. 1위 박지원 의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 새누리당 의원들은 대리 수령, 민주당은 실명 수령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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