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예술 지도자 대상 수상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 경훈미술관 김한수 관장이 2018년도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지도자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관장은 오는 14일 김구 백범기념관에서 한국청소년신문사와 대한민국국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지도자상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여받게 된다.
김 관장은 예향의 도시 목포에 경훈미술관을 설립하여 재야 문화예술인 양성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였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 공모전 등을 통하여 중앙무대에서 각광을 받을 수 있는 작가의 역량강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경훈미술관은 특색 있는 미술관으로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화공간과 감성.공감, 융합도시를 키워드로 기획전시, 소장품전시 등 테마별 작품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경훈미술관은 ‘한국의 피카소라’고 불리우는 석현 박은용 선생의 일대기의 작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상설전시 등을 통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삶의 질, 욕구에 부응하는 미술관으로써의 소임을 다해오고 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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