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CC 코스닥 상장 초읽기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무안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남화산업(주)(대표 최재훈)이 코스닥 입성에 시동이 걸렸다. 남화산업(주)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상장예비심사 결과, 남화산업(주)의 일반상장을 확정지었다.
남화산업(주)은 무안CC(54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남화산업(주)이 29.1%외 8명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남화산업(주)은 연결기준 매출액 142억원, 영업이익 43억원, 순익익 85억원을 기록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현재 자본금은 35억원을 확보 중이다.
남화산업(주)은 추가적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그동안 자체 보유중인 골프장 운영으로 터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전략으로 남화산업(주)은 코스닥 입성 준비에 들어갔다. 상장주간은 대신증권이 맡았다.
김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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