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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야행 2차 평가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목포야행 장기적 발전 위한 거시적 대책 마련 필요
이효빈  |  0322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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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14: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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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가을밤을 수놓았던 목포야행 2차가 지난 26,27일 마무리되면서 ‘목포야행 1차’와 마찬가지로 ‘목포야행 2차 평가 및 발전방양을 위한 토론회’가 31일 트윈스타 4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목포야행’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시민들이 토론회에 참가해 각각 느꼈던 야행 프로그램평가 및 아쉬웠던 점을 ‘목포야행’ 담당자인 목포시청 문화예술과 임진택 계장의 사회아래 자유발언 형식으로 이뤄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주로 주차, 청결 유지, 홍보활성화 등의 의견들을 이야기했다. 

다음은 토론회 전문.


△김윤만 (목포게스트하우스협회장) : 목포야행 정말 멋졌고 감동이었다. 도시는 사람들이 사는 터전이다. 그 지역의 문화는 지역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문화콘텐츠는 지역성에 맞게 고민해야 한다. 문화콘텐츠와 상업이 연계되었을 때 가장 파급효과가 큰 것이 관광산업이다. 도시재생 활성화에 관광산업이 융합되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발생한다.

야행처럼 지역문화예술인이 활동할 수 있는 꺼리를 줘야 한다. 해상케이블카 오픈을 앞두고 먹고 자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목포야행처럼 목포의 문화와 자산을 목포다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경동성당에서 시와 음악 등의 행사가 젊은 친구들에게 반응이 좋았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다음 야행에서도 발전시켜야 한다.

△곽뢰성 (목포모범운전자회 회원) : 모든 목포시 문화행사에 다 참석을 해봤다. 목포 행사의 아쉬웠던 점이 사람이 들어오는 차로(진입로, 퇴각로) 및 주차 공간 마련이었다. 그 안에서 행사를 진행했어야 원만한 행사가 진행된다. 차들의 문제가 목포야행은 심각했다. 안에서는 행사가 진행 돼 즐겁게 서로 참여했지만 행사장 밖에서는 그게 아니었다. 이런 부분을 앞으로 좀 더 보완하고 스텝들의 인원을 조금 더 보강했으면 한다.

△연규헌 ((주)연규헌도시주택연구소) : 2018년도 처음 치렀던 목포야행 잘 치렀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참여도가 긍정적이였다. 주민들 스스로가 느끼는 협동적인 부분에서 성공적이었다. 외부에서 오는 인구가 중요한게 아니다. 구도심의 행사는 일부분의 주민들만 참여를 했지, 실질적으로 연세 있으신 어르신들은 다른 세상 이야기였다. ‘우리지역에 이런 행사가 있구나’하고 이분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게 우선이다. 그렇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외부 관광객들은 유입 될 것이다. 목포근대역사 건축물들을 해설사가 설명하는 프로그램은 개선해야 될 부분이다.

구도심이 상업적으로 활성화 되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끌고 나가야한다. 주민들이 참여해서 일률적으로 이런 문화를 이끌어나가야 한다.

△조대형 문화해설사 : 목포야행이라는 것은 글자 그대로 밤야자에 다닐행자이다. 목포의 브랜드가치, 정체성을 드러내줘야 한다. 구도심(원도심) 살리기의 핵심을 짚어줘야 한다. 그 핵심이 바로 근대문화역사공간이다. 목포가 다른 지역보다 차별적 가치를 보여 오고 있는 근대문화역사 도시를 부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 이끌어나가야 한다. 목포의 뿌리문화를 제대로 인식시켜야 한다. 이번 야행에서 근대문화역사공간의 중심인 ‘경동 성당’에서 다양한 공연 이를테면 시와 음악, 목포의 근대문화역사해설이 융합된 공연이 2시간가량 펼쳐졌다. 이 점들을 다음 야행 때에는 활성화 시켰으면 한다.

△현 원 목포야행 스텝 : 목포야행이 펼쳐진 동네(원도심)는 인적이 드문 동네다. 행사를 하면서 인파들이 몰리니까 동네 주민들은 물론이고 근처 상가들의 주인들은 다 기뻐했다. 물론 스텝으로 참여한 본인도 죽어가던 동네가 인파로 북적거리니까 동네에 생기가 돌았다. 목포야행의 전 스텝은 다해서 60~70명 정도이다. 야행을 방문한 사람들이 3만명을 훌쩍 넘긴 만큼 앞으로 보강이 절실하다.

시 공무원 및 목포정치인들의 협조가 조금 더 필요하다. 와서 사진만 찍고 지시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팔을 걷고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호흡해야 한다. 그 점이 아쉬웠다. 행사는 열한시까지지만 초반에 와서 사진만 찍고 간 사람들(정치인)이 대부분 이였다.

목포에서 치러졌던 축제 중 가장 재밌고 신선했고 목포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냈었던 축제였다.

△모성원(거리의피아노 참여) : 거리의 피아노 컨텐츠를 맡아서 야행에 참여했다.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이 더 생겨났으면 한다. 밤에 하는 축제인 만큼, 마실 개념이 아닌 컨테츠들을 더 투입해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게 발전했으면 좋겠다. 푸드트럭 주변 환경에 쓰레기통들을 조금 더 설치해서 청결한 환경을 만들었으면 더 좋을 것이다. ‘야행’을 목포에 브랜드화 시키고 목포만의 독창적인 축제행사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전대수 (목포 푸드트럭 회장) : 야행에 푸드트럭 운영자로 참여하면서 앞서 이야기가 나왔지만, 푸드트럭 주변 환경 정비가 아쉬웠다. 푸드트럭 주변 환경 정비에 조금 더 신경쓰겠다.

△박홍필 극단 새결 대표 : 야행 행사를 참여했던 단체 중 하나로써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생각에 동의한다. 그럼 무엇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는가? 목포야행의 성패여부를 판단했던 기준이 목포시민들 및 외지인들이 목포의 근대문화역사자산을 많이 알렸던게 성공적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다.
정리=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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