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최혜자시민기자]목포시 유도회는 오는 8일 오후 5시 에메랄드웨딩홀 2층에서 목포시유도회 회장 이·취임식 및 ‘목포유도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채병성(15대)회장이 이임하고 이동주(16대)회장이 취임한다.

상임부회장에 옥춘호(국제심판), 전무이사에 임채석(1급심판), 총무이사에 김대남(KATA 1급심판)을 비롯한 집행부가 선임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동주 취임회장은 많은 유도인들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새로 시작하는 집행부에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한다”며 “역대회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 침체된 목포 유도에 활기를 불어 넣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목포시 유도회는 정훈(용인대교수), 황희태(경찰), 김수완(경찰) 선수를 비롯한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최혜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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