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11월 편집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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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11월 편집회의 개최
  • 이효빈
  • 승인 2018.12.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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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본보는 11월 28일 오전 10시 본사 회의실에서 11월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12면에 대한 지면 편집 변경을 단행했다. 이효빈 기자가 광주언론재단에서 실시한 편집교육을 수료한 이후 지적된 12면 편집에 대한 교체를 결정했다. 또, 본보는 외부 특별기고에 대한 작가 약력 소개가 누락된 점을 지적받고 약력을 게재하기로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12월은 2019년 지역신문발전기금 대상 우선 신문사 선정을 위한 서류 접수가 있어 회사차원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점을 논의했다.

△유용철 대표이사 : 경기도 고양시에 열린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지역언론들이 다양한 활로찾기를 하고 있었다. 본사도 어려운 경영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논의해야할 것이다. 특히 지역언론이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잃고 있어 안타깝다. 신뢰회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편집 실문교육을 다녀온 이효빈 기자의 개선책을 지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류정식 국장 :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사업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한 논의를 하고 있다. 구성원들의 애사심을 키우기 위해 복지 등이 수반돼야 할 것이다. 12면 편집 구성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제목 가운데 맞춤을 좌측 정렬 형식으로 변경해 시도해 보겠다.

△김영준 부장 : 목포시가 상정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해 목포시의회가 심의를 하고 있다. 예산 심의에 대한 취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시의회가 예산 심의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가져야한다.

△이효빈 기자 : 편집 실무교육에서 12면 헤드 교체 제안 및 외부기고자들의 약력 소개, 제목 좌측 정렬 등 문제점을 지적받았다. 실무교육에 참여한 타 신문에 비해 본보는 기획기사와 기고 등 다양한 내용이 있어 좋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편집이 이를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독자가 읽기 쉽고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편집이 필요할 것 같다.
정리=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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