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올해는 흑자 전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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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올해는 흑자 전환" 다짐
  • 류용철
  • 승인 2019.01.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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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9척 건조·매출 3조4천억 목표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현대삼호중공업이 올해 경영목표로 29척 건조, 매출 3조4000억원을 제시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이상균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부서장 70여명은 전날 영암군 삼호읍 호텔현대목포 야외광장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갖고 이같은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영암호의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으며 2019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등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균 사장은 2019년 경영목표를 매출 3조4000억원(29척 건조), 수주액은 44억달러로 정했다.

임직원들은 안전하고 보람찬 일터 조성, 최고의 품질과 기술로 고객감동 실현, 변화와 혁신으로 강력한 경쟁력 확보, 소통과 협력의 기업문화 창출 등을 통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이상균 사장은 해맞이 후 임직원들과 떡국을 함께 나누며 "회사와 더불어 지역사회 모두에게 풍성한 성과 있는 2019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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