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지역위 당정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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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목포지역위 당정협의회 가져
  • 류용철
  • 승인 2019.02.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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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역위 당정협의회 가져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목포시와 당정협의회를 지난 21일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우기종 위원장, 김휴환 시의장 등 당 소속 도의원, 시의원과 김종식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에 대해 공동대처하기로 했다.

우기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포시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당정간 긴밀한 협의를 주문해 그동안 보고식 당정협의회를 지양하고 구체적 결과”를 주문했다.

우 위원장은 “정치인의 임무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이 되는 예산 확보가 최우선이다”며 “도의원은 도비와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우 위원장은 또 “당 차원에서도 지역현안에 대한 국비확보에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목포시는 북항 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 국제 카페리부두 건선 사업을 우선사업으로 당에 요구했다.

현안사업으로 제1회 섬의날 기념행사 개최, 2022년 전국체전 준비, 맛의 도시목포 선포식, 해상케이블카 개통 준비, 국제슬로시티 지정 추진,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숙박업소 간판정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근대역사공간 활성화 시범사업 등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사업보고와 도·시의원들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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