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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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 이효빈
  • 승인 2019.03.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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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농협 조합장 후보 기호 1 김선주

△ 출마하게 된 동기

1987년 조합원이 됐으나 무관심하다가 2002년경부터 조합이 특정인들에 의해서 잘못 운영되고 있는 것을 알고 수많은 건의와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반영되지 않아서 두 차례나 조합장에 출마 하였지만 실패 했다.
순수한 조합원들이 돈과 권력에 의해서 임원선출이 왜곡되고 특정인들만의 천국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법과 원칙이 무시되고 비상식적인 경영과 수많은 예산낭비는 조합과 조합원의 피해가 된다.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었고 뜻을 같이하는 많은 조합원들의 성원으로 조합의 개혁과 조합원의 권리를 찾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

△ 당선 된다면 어떻게 조합을 이끌 것인가?

우리조합의 가장 큰 문제는 조합장,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등이 수십 년씩 겸직과 연임을 하면서 조합원들보다 자기자리와 이권 지키기에만 급급하였으나 겸직과 2회 이상 연임 금지규정을 만들어서 많은 조합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들의 자녀들이 조합직원으로 근무하는 자가 많아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조합장의 견제 기능을 무디게 하고 있으므로 조합원자녀의 채용에 우선권을 주되 부모의 경영참여는 제한하도록 하여 견제기능을 회복하겠다. 조합에는 이사, 감사들이 있으나 합리적인 판단과 조합원의 권익보다 조합장에 대한 일방적이 추종으로 수많은 불법행위에 동참하였다.

현 조합장은 임기 중 자기 봉급을 50%나 인상 하였으나 저는 봉급을 동결하고 상임이사는 공정하게 공채하고 과대한 봉급은 재 산정하여 잔액은 조합원 복지비로 쓰겠다. 방만한 경제 사업으로 수십억 적자라는 지적이 있으나 공개하지 않고 있다. 원인을 파악하여 흑자 전환토록하고, 철저한 사전 계획도 없이 부당하게 진행하면서 수백억 투자한다는 복합 센터 사업은 경영위기 가능성마저 있으므로 즉시 중단하고 책임을 가려서 원상회복하도록 하겠다.

△ 타 후보에 비해 자신만의 장점은?

대학에서 회계학과 행정학을 공부하였고 순수 서민 금융의 신용협동조합에서 임원과 상무로 오래 근무한 전문가이고 협동조합의 원칙을 지키는 운동가다.

목포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서 민주시민운동, 환경운동, 언론운동 등을 해온 봉사자이고 개인 이기주의보다 이타 주의자다. 사회 개혁과 약자의 편에서고 의리와 배려로 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주요이력
목포 용당교회 장로 임직
용해 신용협동조합 이사, 감사, 상무.역임
㈜목포신문사 대표 역임
목포 녹색연구회장 역임
목포 YMCA 이사역임
목포농협 대의원 역임
(사)광주전남 발전 협의회 부회장
정리=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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