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출신’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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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출신’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내정
  • 류용철
  • 승인 2019.03.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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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1·2기 정무라인 역임…"朴 시정철학 정통"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목포 출신’ 김원이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51)이 서울시의 새 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됐다.

서울시는 신임 정무부시장으로 민선 5·6기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보좌했던 김원이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을 내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정철학과 서울시 업무에 정통한 인사로 꼽힌다. 당·정·청과의 원만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그는 1999년 정무부시장 비서로 서울시와 인연을 맺은 뒤 박 시장이 부임한 2011년에는 정무보좌관을, 2014년에는 박원순 2기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밖에도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근태 의원 보좌관, 민주당 조직본부 부본부장, 유은혜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거쳤다.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자 프로필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김근태 국회의원 보좌관 △은평구청장 비서실장 △서울시 정무부시장실 정무보좌관 △서울시 정무부시장실 정무수석비서관 △민주당 조직본부 부본부장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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