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신문
뉴스사회
케이블카 개통 한달 앞두고 또다시 10월로 연기목포해상케이블카 ‘로프 풀림’ 중대 결함
류용철  |  ryuchul2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0  10:28: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오는 5월 3일 개통 예정이었던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이 10월로 또다시 연기됐다.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시기는 당초 지난해 10월이었지만 3번이나 연기되면서 1년이나 늦어지게 됐다.

8일 목포시에 따르면 케이블카 기계 제작 및 설치 회사인 프랑스 포마사 전문 기술자가 최근 입국해 로프 상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로프 풀림 현상이 발견됐다. 시공사인 ㈜새천년건설 측은 프랑스 포마사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로프 풀림 현상이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로프 전면 교체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결함 발견에 따라 시공사가 현재 설치된 로프(6.46㎞)를 모두 철거하고 다시 시공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스위스에서 로프를 다시 제작해 국내로 들여와 설치한 후 시운전하는 과정까지 5개월 가까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현재 시행사에서 와이어로프의 제작주문을 한 상태이며 앞으로 제작 기간 3개월, 설치 1개월, 시운전 1개월, 총 5개월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번 로프 교체 작업으로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은 다음달 3일에서 오는 10월로 늦어지게 됐다. 당초 지난해 10월 개통 예정이었던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9월 화물용 운반 가설삭도가 무너지면서 안전문제로 올해 4월 19일로 개통이 연기됐다. 하지만 외국 기술진 입국 지연 등으로 개통이 5월 3일로 한차례 더 연기됐었다.

해상케이블카는 1987년부터 논의됐지만 관광기반시설 부재와 환경단체 반발 등으로 무산됐다가 30년만인 2017년 9월 15일 착공했다.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운행거리는 3.23㎞(해상 0.82㎞, 육상 2.41㎞)로 국내 최장이며, 이용시간도 왕복 40분에 이른다.
유용철기자

<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류용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목대 평생교육원 ‘황호림의들꽃교실’황호림 강사(목포기독병원 원무국장)
2
검노린재나무-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3
꿩의바람꽃-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4
큰구슬봉이 -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5
양지꽃 -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6
붓순나무-황호림과 함께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7
노루귀 - 황호림과 함께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8
돈나무-황호림과 함께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9
큰개불알풀-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10
후피향나무-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독자고충처리위원회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시민신문 주소: 전남 목포시 남악1로 56 (부주프라자 5층)  |  대표전화 : 061-285-1733  |  팩스 : 061-285-173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다 00218  |  회장 : 김창영  |  발행·편집인 : 류용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용철
Copyright © 2011 목포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okpo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