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로 읽는 문화 이야기]
상태바
[커피로 읽는 문화 이야기]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2.10.23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7. 커피가 병을 예방한다.
▲고흐 : 커피마시는 노신사

미-영 커피 효능까지 논쟁
심장병 간암 등 예방 효과 뛰어나

1607년 영국 존 스미스 선장이 미국에 커피를 처음 가져온 후 미국 본토에서는 커피를 재배하는 데 실패하게 된다. 후에 미국령 하와이섬에서 코나커피가 생산되기는 하지만 본토에서는 북미 기후 조건의 영향으로 커피나무가 자라지 못했다. 1773년 영국 정부가 홍차에 높은 관세를 부여하는 정책에 반하여 ‘보스턴 차사건’ 발생하고 이는 즐기던 음료가 홍차에서 커피로 변화하게 된다.

이후 커피를 둘러싼 영미간의 전쟁은 끝난 적이 없는데 최근 일련의 논쟁중 일부를 소개하면 미국에서는 ‘ 커피를 아무리 많이 마셔도 심장병과의 관련성을 찾아볼 수 없다. 발표하자. 영국에서는 ‘그렇게 많이 마시면 심장병에 걸린다.’고 반론을 펴기도 하였다. 아무튼 영미간의 홍차와 커피 갈등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커피가 병을 예방한다.
커피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면 커피 음용의 긍정의 효과를 미국의 암 전문지 또는 미국의사협회에서 발표되는 자료 또는 각구의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참으로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커피 한 잔의 힘(오카 기타로 지음)” 근거로 정리하여 소개한다.

1. 간암예방효과 (커피항 바이러스 효과),(출처 : 2005년 12월 16일 JNCI <미국 암 전문지>)
- “ 간암 리스크, 커피로 반감, 절대보장? 국림암센터 대규모 조사로 추인” (아사히 신문 2005년 3월)
- 매일 마실 경우 간암 반감, 발병확률 5잔 이상 마시면  4분의 1로 (요미우리 신문)

2. 2형 당뇨병 예방효과 ( 커피성분- 클로로겐산, 효소 11β-HSDI)
- 2004년 3월 10일자 미국의사협회지<JAMA> 2형 당뇨병 발병률 저하  ( 2형 당뇨병 : 비만의 원인이 되는 ‘메타볼릭 신드롬’ )
- 2003년 6월 4일자 마이니치 신문  “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혈당치가 낮다.”
 -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 : “ 하루에 커피를 여섯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남성의 경우 50%, 여성 30% 줄었다.”
 - 영국의학잡지 <란센트> : “ 커피를 하루에 7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하루에 두 잔 정도 밖에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적다. ” 

3. 파킨슨병 예방효과 (노르하먼, 트리고넬린, 카페인 효과) : 2000년 역학 연구자들에 의하여 ‘ 파킨슨병에 걸릴 확률이 적어지며(국제학술지) 2006년 이후 카페인에 의한 신경 세포 보호라는 새로운 메커니즘이 제창됨.

4. 우울증을 날리는 커피 향 : 커피와 우울증의 관계를 연구한 역학 조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우울증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결과 발표 (2002년 J. Linsay)

5. 고지혈증 예방 효과

6. 내장 지방 증후군 치료 효과


    [ 글 : 부나블룸 커피 대표 이창훈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