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지난 10월10일부터 10일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와 함께 현지조사를 통해 기존 업소 재지정 39개소, 신규 5개소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 44개소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근 지정을 완료했다.
이번 모범음식점 선정평가에는 위생상태, 서비스, 맛, 기여도 등 17항목과 부가 4항목 총 21항목으로 더욱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업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음식점들은 타 업소보다 지역주민과 영암 방문객들을 위한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식단을 제공해 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영암군은 선정된 모범음식점들의 분발촉진과 영암군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군 홈페이지와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깔스럽고 정성스런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개선 정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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