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행정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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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행정 참 잘했어요”
  • 김기창 기자
  • 승인 2012.11.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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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12 정부합동평가 우수군 선정…도내 2위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2012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합동평가 결과를 전라남도에서 세부지표별 가중치를 적용, 시군 실적을 점수화해 순위가 결정됐다. 여기에 영암군이 전남 군단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9개 분야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일반행정, 문화관광, 안전관리 등 3개 분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한 결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1,000만원의 포상금까지 받았다.
일반행정분야는 지방세수 확충과 체납액 징수가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하게 높아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문화관광분야는 독창적인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전관리분야는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등 재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효과적인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알려지고 있다.

김일태 영암군수는“대외 평가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공무원과 열정적이며 화합하는 7만 군민의 역량이 함께 어우러져 발현된 것으로 항상 군민이 행복하고 영암군이 잘사는 희망찬 군정을 쉼 없이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정부합동평가 외에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대상,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무려 11개 분야에 18억여 원의 상 사업비를 받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우수자치단체로 우뚝 서게 됐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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