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동, 농촌일손돕기 나서
상태바
용해동, 농촌일손돕기 나서
  • 최혜자
  • 승인 2019.06.12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군 압해읍 가룡리 마을,  양파 수확작업(1,000㎡) 도움
 
용해동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용해동 통장상조회 및 직원 등 30명은 지난 4일 신안군 압해읍 가룡리 마을을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 양파밭(1,000㎡)에서 양파 수확 작업을 도왔다.


마을주민 김용재씨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에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되어 가뭄의 단비를 맞은 기분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 날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용해동 자생조직원들은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일이야 말로 이웃 지역 간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뿌듯해 하였다.

안창섭 용해동장은 “앞으로도 이웃 지역 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서남권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

최혜자 시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