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 광주교육대학교목포부설초등학교 청정수 팀은 최근 전남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열린 ‘2019 전남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차지했다.
전남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전남도 교육청과 특허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전남발명 인재육성협의회)가 주관하고 표현과제와 즉석 과제 두 개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첫 번째 표현과제는 사전에 공지된 과제를 직접 기획해 공연하는 것으로, ‘2050년 최고의 인기방송’을 8분 이내의 공연을 창의적으로 표현해야 하며, 두 번째 즉석 과제는 대회 현장에서 즉석에서 제시된 과제를 제공된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청정수 팀(김건아, 김근우, 김주언, 박상희, 이지호, 황현서)은 두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함께 모여 자료검색, 참고문헌 조사, 토의, 기획하고 표현하는 과정의 시간을 가지며 대회를 준비해 대상을 수상했다.
청정수팀은 “친구들의 생각을 모아 표현과제를 멋지게 공연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의 생각을 모아 즉석 과제를 멋지게 해결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친구들과 더욱 노력해 다음달 25일 치르는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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