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진주 발명연구소 '저을때마다 맛이 바뀌는 마숯봉' 출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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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진주 발명연구소 '저을때마다 맛이 바뀌는 마숯봉' 출시 화제
  • 이효빈
  • 승인 2019.07.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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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청년 발명가 발명품, 애주가들 관심 폭발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 우리지역 목포 청년발명가인 김경희(26)씨가 속해있는 숯진주 발명연구소에서 '저을 때마다 맛이 바뀌는 마숯봉' 머들러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마숯봉'으로 불리는 이 머들러는 100% 순은과 가공된 숯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차, 커피, 술 등에 넣어서 2~3분 정도 둔 뒤 저으면 맛이 숙성되는 머들러이다.

마술같은 마술봉에다 숯을 이용해 만들어진 이 신비한 머들러를 발명한 김경희(26)씨는 "'마숯봉'은 물에 넣으면 미네랄을 용출해 단맛을 증가하고 흡수율을 높여주며 소주에 넣으면 소주 속 유해성분울 흡착해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 와인 등 숙성주에 3분 정도 넣으면 숙성 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마숯봉 세척방법은 뜨거운 물에 3붐 정도 담군 후, 서늘한 곳에 자연건조하면 세척이 이뤄진다.

마숯봉의 판매 및 가격 문의는 페이스북 '숯진주'를 검색해 메세지를 보내거나 010 9516 8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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