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장유호 독자위원장 '제25회 현대미술 한일전' 개최
상태바
본보 장유호 독자위원장 '제25회 현대미술 한일전' 개최
  • 이효빈
  • 승인 2019.08.06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서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 본보 독자위원회 위원장인 장유호 화가가 오는 31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현대미술 한,일 - 서울&도쿄&목포’전을 개최한다.

장위원장이 참여하는 현대미술 한일전은 1995년 서울에서 시작으로 2019년까지 25주년 이라는 역사를 갖고 있다.

매년 한국과 일본의 작가들은‘현대미술’이라는 국제적 이슈로써 현대성이란 명실상부한 예술의 지향과 인간적 우의를 다져왔으며, 젊은 작가들에게는 국제적 교류를 통해 예술성과  감성의 기회를 발산하는 새로운 전시회로 거듭 나고 있다.

무엇보다 현대미술 한 · 일 양국의 작가들은 동아시아라는 정신과 가치를 의식하는 동시에 미술창작품에서 시대적 물성과 정신성을 추구하는 다양성을 지향하고 있으며, 새로운 작품에서 다양성의 흐름을 반영하였고, 삶의 가치와 생활환경 등,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들마저도 해석이 가능한 작품으로 포용하고 있다.

이번 타이틀 ‘2019 현대미술 한 · 일 - 서울&도쿄&목포’ 전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의미도 역시,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예술가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미술작품의 다양한 제작방법이나 의미성을 유출한다는 데 의의를 갖는다.

장위원장은 “현대미술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장르는 영역의 범주를 넘어 다양성과 새로운 커뮤니티의 관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큰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목포 전시기간은 31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되며, 8월 7일부터는 6일간 서울 인사동 갤러리아리수와 H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현대미술한일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전남문화관광재단이 후원으로 개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