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조국이 조국을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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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국이 조국을 위해 나섰다”
  • 류용철
  • 승인 2019.08.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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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조국 민정수석이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한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아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지난 24일 MBC 표준FM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일 대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 의원은 조 수석의 SNS 활동이 과도하다는 일부 여당의원의 비판적 시각에 대해 “여당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꼬집으며 “우리가 할 테니 조국은 민정수석 길을 가라는 게 원칙인데 자신들이 안 해서 열혈청년 조 수석이 나선 것”이라며 조 수석을 칭찬했다.

그는 “조 수석이 일부 비판을 받는다해도 조국을 위해서, 대통령을 위해서 한마디 한 것”이라며 “조 수석마저 안하면 지금 누가 (여론전을) 하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일본에) 이렇게 당해도 말 한마디 못하는 집권여당, 일본 편에 서서 말하는 자유한국당, 이게 얼마나 불행한 국회냐”라며 쓴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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