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에 가을이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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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에 가을이 성큼
  • 김영준
  • 승인 2019.08.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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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목포시 제공>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가을의 2번째 절기 ‘처서’가 지나갔다.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들며 음력 7월, 양력 8월 23일경이 된다. 여름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처서는 흔히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의 순행을 드러내는 때이다.

9월 6일 개통을 앞두고 시운전 중인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보는 유달산에도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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