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장애인 전동휠체어 보관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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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장애인 전동휠체어 보관소 개소
  • 김기창 기자
  • 승인 2012.12.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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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김일태)은 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3000만원을 투입해 전동휠체어보관소를 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전동휠체어는 전기 충전식 동력 방식을 사용해 기상 상태에 따라 배터리 충전이나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개별 콘센트가 배치 완료된 보관소 신축으로 총 18대 보관이 가능해 장애인의 손과 발인 보장구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관은 모든 군민이 계층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배움의 요람이다. 장애인들에게는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잠재능력을 계발하는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좀 더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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