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북항 1부두 승용차 추락,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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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북항 1부두 승용차 추락, 운전자 숨져
  • 이효빈
  • 승인 2019.09.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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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급발진 소리 들렸다는 행인 신고받고 출동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44분께 목포시 북항 1부두 하얀 등대 인근에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50대 운전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44분께 목포시 북항 1부두 하얀 등대 인근에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50대 운전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 목포시 북항 1부두 앞 해상에 승용차가 추락해 타고 있던 운전자가 숨졌다.

지난달 29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44분께 목포시 북항 1부두 하얀 등대 인근에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해 타고 있던 K(54)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하얀 등대 인근에서 차량이 급발진하는 것처럼 소리가 크게 들리며 바다로 추락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이날 오전 0시5분께 K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을 거뒀다.

목포해경은 자동차가 해상에 추락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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