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목포시청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29일 취약계층 맞춤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추석맞이 취약계층 맞춤물품'은 사회에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됐다.
전달된 맞춤물품 357세트는 추석 음식을 장만할 수 있도록 식용유와 당면, 부침가루 등 약 3만원 상당의 식자재들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과 김종식 목포시장, 적십자목포지구봉사협의회 소속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850세대를 포함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300여 세대에 추석맞이 맞춤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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