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청소년기자/목포중앙여중 임서현]목포중앙여자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맞이하여 ‘나의 꿈 발표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일까지 마감된 총 518명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13명의 학생들이 선발돼 지난 9일 본선을 치렀다.
9일 본선과 결과 3학년 이모 학생이 ‘바이오 에너지 연구원’ 주제로 최우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외 학생 9명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학생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표현해 봄으로써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개인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며 수준 높은 진로탐색 및 다양한 진로설계를 설계하고 방향을 지시하는데 일조했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꿈 탐색 활동(꿈을 갖게 된 동기, 롤 모델, 꿈을 이루기 위해서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노력과 활동, 꿈을 이룬 후의 모습 등)을 파워포인트(PPT)로 작성하여 5분 이내로 발표했다.
선발 방법은 심사위원 5명(교원)이 점수를 주어 모든 점수를 합하여 점수의 합이 높은 순서로 선발했다.
시상내용은 최우수상 1명(5,000원 상품권 4장), 우수상 3명(각 5,000원 상품권 2장), 장려상 9명(각 5,000원 상품권 1장)으로 본선에 진출한 13명의 학생들 모두 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3학년 이모학생은 “미래 과학의 중심 바이오 분야 연구원이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목포중앙여자중학교 진로진학부장 A교사는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바른 인성을 기르고 개인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표현함으로써 진로탐색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진로 설계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자 / 중앙여중 임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