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제4차 조선업 고용전략 네트워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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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제4차 조선업 고용전략 네트워크 개최
  • 류용철
  • 승인 2019.10.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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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는 지난달 26일 전남개발공사 6층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제4차 조선업 고용전략 네트워크(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조선업 고용전략 네트워크(분과위원회)'는 전남의 주력산업인 서부권역의 조선업 활성화를 위한 인력 수급현황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기타 조선업 일자리현안에 대한 다방면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선업 드림쉽캠프(1~4) 결과보고 전남 서남권 고용, 산업, 훈련현황 2019년 수요조사 결과 공유 및 조선업 고용전략·인력양성방안 협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4회에 걸쳐 진행된 특성화고 대상‘DreamShip’캠프는 조선업 인식 개선을 통해 취업 경쟁력 제고에 대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특성화고 조선관련 학과 3학년 15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선업에 대한 인식 개선 지표가 약 83% 증가하는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정양배 분과위원장(MP기술대표)"조선업 관련 기업 인력난, 청년 취업난 등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지역 내 우수한 조선업체와 특성화고 우수인재 간 일자리 매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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