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정현찬 시민기자] 목포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 제국주의가 대한제국 침략 기관으로 사용된 옛 일본 영사관 앞에서 세워졌다. 일본군 성노예로 팔려간 여성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평화의 소녀상이 침략기관의 앞에 세워져 새로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목포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4월 시민의 성금으로 세워졌다. 목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730여명의 시민성금, 50여개 이상의 기관·단체·기업과 목포시 지원금 등 6000여만원의 성금으로 건립됐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