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 19~20일 '슬로시티' 신안 증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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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 19~20일 '슬로시티' 신안 증도서 열려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9.11.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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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승격…동호인·엘리트 선수 등 550여 명 참가

[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은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증도에서 오는 19~20일 이틀간 철인들의 축제 '2018 신안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안군은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증도에서 오는 19~20일 이틀간 철인들의 축제 '2018 신안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를 개최한다.
신안군은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증도에서 오는 19~20일 이틀간 철인들의 축제 '2018 신안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증도 갯벌생태전시관 일대에서 올림픽 코스(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로 열리며 개인전과 단체전인 릴레이 종목으로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올 신안 트라이애슬론 대회는 KTF(대한철인3종협회) 시리즈로 정식 전국대회로 승격돼 550여 명의 철인3종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한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유명 극단인 갯돌의 마당극과 사진촬영대회 등이 열린다. 또 증도에서 5월 한 달간 열리는 '슬로시티 보물찾기 축제'와 맞물려 머드체험과 염전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불편한 교통여건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동호인들이 접수했다""십자형 교통망 구축으로 제반 여건이 좋아지고 있어 이번 전국대회를 잘 치러 국제급 대회로 격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가 개최되는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한국관광 100,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매년 80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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