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3차추경예산 4079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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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3차추경예산 4079억 편성
  • 김기창 기자
  • 승인 2012.12.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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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김일태)이 ‘201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액 4,047억에서 0.8%인 32억이 증가한 4,079억 원의 규모로 예산을 편성해 제213회 영암군의회에 심의 의결을 요청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회계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31억이 증가한 3,569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2억이 증가한 61억, 공기업 특별회계는 11억이 감소한 449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45억 원, 국가지원 예산은 지방교부세가 7억 원 증가됐다. 국고보조금은 31억 원이 감소됐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열악한 군 재정으로 인해 그동안 반영하지 못했던 법적?의무적 경비를 반영, 재정여건 개선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주요 편성내용으로는 ▶ 벼 경영안정 대책 비 50억 원 ▶ 운수업계 유류 대 지원 14억 원 ▶ 친 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 5억 원 ▶ 태풍피해 실내체육관 경기장 바닥 복구공사 4억 원(특교) ▶ 영암농공단지 조성 3억 원(특교) ▶ 브랜드 경영 체 시설현대화 이자지원 1억 원 ▶ 읍?면 가로등 전기요금 1억 원 등이다.

영암군은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 서민경제에 다소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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