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올 한해 탁월한 성과 냈다"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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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올 한해 탁월한 성과 냈다" 자평
  • 김기창 기자
  • 승인 2012.12.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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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실적평가 13개 분야 우수기관 수상, 7년 연속 복지군 선정
▲김일태 전남 영암군수가 13일 "올 한해 탁월한 행정역량을 발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평하고 있다.

영암군은 탁월한 행정역량을 발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최근 자평했다.
군은 계층·수혜자별 다양하고 효과 높은 복지시책을 추진, 7년 연속 복지 최우수 및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기틀 마련 외에 독창적인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기반 구축으로 주민 소득증대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인재 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으로 영암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도 다졌다.
올 한해 행정실적 평가에선 13개 분야에서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만 19억원을 받는 등 최고의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김일태 군수의 확고한 의지 아래 지속적인 고품질 친환경농업 육성 확대 등으로 영암의 대표 쌀인 `달마지쌀 골드'가 3년 연속 전국 12대 브랜드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자연계곡형 피서지로 유명한 월출산 기(氣)찬랜드와 올해 개장한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에는 20여만 명이 다녀가 2억 4천만원의 입장 수입을 올렸다. 52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고 군은 분석했다.

왕인 국화축전, 왕인문화축제에도 관광객이 몰렸다. 실속있는 축제로 영암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줬다.

교육과 복지 등에도 많은 투자로 살기 좋고 경쟁력 있는 영암 건설의 한해였다고 군은 평가했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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