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글로벌셀링RCC, 도내 중소기업과 해외 역직구 상품 소싱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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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글로벌셀링RCC, 도내 중소기업과 해외 역직구 상품 소싱 상담회 개최
  • 류용철
  • 승인 2019.11.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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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대(총장 박민서) 글로벌셀링 지역협업 센터(센터장 이석인)1127() 목포대 창업&이노 카페(대외협력관 1)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3회 해외 역직구 판매 대행 소싱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청년 글로벌 셀러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20181123, 1회를 시작으로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지역의 중소기업에는 온라인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전문 글로벌 셀러에게는 해외판매 상품 확보의 장을 제공했다.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5개사의 임직원과 글로벌 셀러 및 중국인 여성 크리에이터 등 약 25여 명이 참석하여, 상담을 통해 해외판매 가능한 상품 소싱 방안을 협의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천연 피톤치드 미용 및 생활용 제조 중소기업 첨단환경 대표(허관)여러 셀러들의 우수한 해외판매 실적과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상담에 임해 주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며, “개별 셀러들과 연락을 통해 판매를 진행하고 싶다.”라는 희망을 밝혔다.

글로벌셀링 지역협업 센터는 전남도의 지원으로 20186월부터 청년 글로벌 셀러 창업지원 사업을 시작하여, 1기 셀러(창업자) 10명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제2기 학생 및 일반인 등 10명의 글로벌 셀러(창업자) 양성을 통해 해외 판매 실적 약 $44,000(10월 말 기준)를 달성했으며, 2차년도 사업 종료일(20206월 말)까지는 1차년도 판매 실적 $150,00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석인(전자상거래학과 교수) 글로벌셀링 지역협업 센터장은 글로벌 셀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글로벌 셀러들이 우리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온라인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도내 중소기업들과 만남의 장을 계속 제공하겠으며, 상호 상생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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