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세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달 23일, 삼호읍 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2019 영암군 다문화가족 행복나눔 한마음 대축제’에 LTS(Learning & Teaching Scaffolding) 문화 학습 멘토링을 운영하여 약 300여명의 다문화 아동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LTS(Learning & Teaching Scaffolding, 이하 LTS) 프로그램은 세한대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와 더불어 예비유아교사로서의 자질을 높여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멘토로 참여한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은 담당교수(조혜영 교수)와 함께 안전교육을 사전에 이수하는 등 다양한 사고들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여 예방함으로써 안전역량을 제고시켰다.
송영희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세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참여하여 보다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면서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학습문화 분위기 조성과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조혜영 세한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LTS(Learning & Teaching Scaffolding)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학습문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음”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여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한편, 세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Service Learning을 실행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