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제352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장복성 의원(산정,대성,죽교,북항동)은
목포해상케이블카 편의시설 개선에 대한 지적과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장 의원은 해상케이블카 개통이후 드러난 시설 및 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민원처리의 공백을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민원처리의 방식은 안된다”면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서는 시장 직속 컨트롤타워 기구를 조속히 만들어 한다”며 민원해결에 대한 대책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 장 의원은 “당초 해상케이블카 사용 이용객 6,800명으로 계획돼 있었지만 축소되면서 주차장도 636대 주차면적에서 453대로 사전 계획서에 비해 183대가 적게 설치돼 앞으로 심각한 주차난이 예상된다”고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다.
장 의원은 해상케이블카 탑승 대기시간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타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탑승 예상시간 알림 시스템과 인터넷 사전예약제 도입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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