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영광군 안마항 정비공사…5년간 40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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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영광군 안마항 정비공사…5년간 407억 투입
  • 류용철
  • 승인 2019.12.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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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마항 평면도
영광군 안마항 평면도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국가어항인 전남 영광군 안마항의 노후시설 보강, 외곽시설 보강, 물양장 조성 등을 위한 정비사업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부터 5년간 407억원을 투입한다.

남방파제 300m 보강, 물양장 201m 신설, 항내 준설, 마을과 신규 물양장을 잇는 연결도로 583m를 신설한다.

영광 안마항은 1986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돼 1994년 방파제, 물양장, 선착장 등 기본시설이 완성됐지만 지속적인 퇴적과 시설물 노후화로 정비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안마항 정비공사를 통해 수산업 기반확보,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약화한 국가어항 기능이 충분히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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